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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가 신기술 개발과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벤처기업 경영자에게 시상하는 '2003 부산벤처기업인상' 대상에 삼영이엔씨(주)의 황원(60) 대표가 선정됐다.
황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GPS 플로터 등 해양통신기기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지난해 78억원의 수출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.
우수상에는 대형선박용 저속엔진밸브 국산화에 성공한 (주)케이에스피 임호열(44) 대표와 간질환 주사액 치료제 등 신약 개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우약품공업(주) 지현석(66)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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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려상에는 알루미늄, 구리, 스테인레스 등 합금의 국내최고 접합기술을 가진 (주)효신 배동현(46) 대표, 해양선박용 소방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(주)씨플러스 최상학(40) 대표, 국내 호나경에 맞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을 개발한 (주)인터넷과 꿈 신하균(32) 대표가 공동 선정됐다.
한편 시상식은 내달 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'2003 부산벤처플라자&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'에서 개최된다.
김상훈기자 (meato@busanlibo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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